멕시코라이프

tolantongo여행

jjuyaaa 2024. 6. 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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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오늘은 드디어 인스타감성이 팡팡 터지는
tolantongo를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표기는 tolantongo
한국말로 하면
#똘란똥꼬 #똘랑똥꼬 #똘란톤고 #똘란통꼬
뭐 여러 개로 발음이 가능하기에
발음은 뭐...ㅋㅋㅋ

여하튼
저희는 자차로 이동하여서 다녀왔답니다~~

slp - tolantongo
 

지도

 
 
네... 5시간이 넘는 거리... 키로수가 400킬로쯤되네요

자!! 그럼 출발을 하기 전 체크할 것이 있답니다
똘란똥꼬에서 1박을 할 것이냐 당일치기냐...
1박을 하게 된다면 호텔을 예약을 해야 되는데
여긴 호텔이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당일 9시부터 호텔로 가서 방을 잡아야 해요
 
그러기 때문에 1박을 똘란똥고안에서 할 것이다
하면 최소 8시 30분에서 9시까지는 도착을 해야 된답니다

저희는 1박이긴 하지만 호텔에서 하지 않고
밖에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답니다

그래도 출발은 새벽 4시...
늦게 가면 사람이 많아 들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대서
일찍 출발하기로 했답니다ㅎㅎ

가는 길은 어둠 컴컴하여 사진도 없고
그나마 근처에 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똘란똥꼬 가는길 풍경

 
 

날씨가 좋지않아서 걱정이였답니다ㅠㅠ

아무리 온천이라고해도 물어들어갔다 나오면

엄청 추울것같아서 흑흑ㅠㅠ

산 정상까지 올라가시면

입구는 아닌데 버스종점?같은곳에서

차를 세운답니다...

뭐지뭐지...어리둥절...

차에서 내리라고 해서 더당황하였으나

방역에 일부분이였어요ㅎㅎ

저희가내려서 소독하고 열체크할동안

차에도 소독을 한다고ㅎㅎ

말을 잘못하니 당황당황ㅎㅎ

소독하고 차를 받아서 출발~

꼬불꼬불한길을 엄청 내려갔답니다ㅎㅎ

 

어느정도 내려오면 매표소가 있는데

매표소에서 결제를 하고나면

두갈래길이 있답니다ㅎㅎ

거기서 밑으로 내려가셔야되요~~!!

왼쪽오른쪽으로보면 오른쪽!!!!

그래야 사진에서 보는 그곳이 나타나요~~!!

아그리고 여긴 현금밖에 되지않으니 현금을 꼭챙겨서

가시는거 좋아요~~!!

인당 150페소입니다

유아 성인 다 똑같은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렇게 도착한 똘란똥꼬,똘란똥고

 

똘란똥꼬

여기가 그핫한 사진의 그곳이에요ㅎㅎ

생각보다 사람이많치 않아서 다행이네~~하고있는데

점점 사람이많아졌답니다ㅎㅎ

사진은 진짜 어플 1도 없는 무보정사진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이뻤는데
실제로는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여기 말고도 폭포랑 뭐가 더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가보지는 않았어요ㅠㅠ

물살 이 쌘 곳도 있다고 하고
리아가 물밖으로 나가니 너무 추워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ㅠㅠ
다른 분들은 폭포를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지만
아쉽게도 저희는 가보지 못하였답니다ㅠㅠ

그럼
여기 저 짧은 팁을 드리자면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에는
튜브,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구명조끼도 안 되는 것 같았어요


현금
거의 현금밖에 되지 않아서 조금 넉넉히 챙겨가세요
소지품은 락커에 보관 가능하답니다
락커는 150페소이고
나중에 키랑 보관증을 주면 다시 50페소를 반납해 준답니다


아쿠아슈즈, 방수팩
물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가도 되나
그래도 아쿠야 슈즈를 신는 게 편해요~
그냥 신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는 아쿠아슈즈가 짱👍

큰 타월(월)
생각보다 물밖으로 나오면 추워요
사진에 보이시는 곳에 갈 때는 간단하게 걸 칠 수 있는
타월(월) 챙기시는 게 좋아요
락카까지 생각보다 멀어요ㅠㅠ

휴지
저는 화장실을 가보지 않았는데 휴지가 없고
변기에 u자커버가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
화장실은 락커 근처에 있기에 휴지를 챙기시는 게
좋답니다


저희는 숙소를 따로 잡지 않아서 옷을 어떻게 갈아입지?
하다가 차에서 갈아입었는데...
네... 탈의실 있습니다ㅎㅎ
걱정하지 마시고 오셔요ㅎㅎ


풍경은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 놀려니 힘들어서
저희는 3시간 만에 철수했답니다ㅠㅠ
운전해서 간시간에 비해 많이 못 놀아서 아쉽...ㅠㅠ
리아도 힘들었는지 계속 숙소로 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아...
그리고 샤워시설은 제가 확인을 못해서
저희는 물기만 닦고 대충옷 갈아입고
출발했어요ㅠㅠ
그런데 다른 포스팅을 보니 샤워실이 잘되어 있다는
글이 있네요~!!

숙소로 가기 위해 다시 출발하는데
아까 올 때는 날씨가 안 좋아서 못 봤던 정상풍경이
너무 이쁜 거예요ㅎㅎ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찰칵ㅋㅋ
 

저희 부부는 쪼꼬미 부부랍니다ㅎㅎ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알 것 같다면서ㅎㅎ
 
이번여행에서 확실히 느꼈어요
멕시코에서의 여행은 1박 2일이 너무 짧다는 걸...
물론 리아가 5시간 6시간을 차에 있는 것도 힘들고
5시간을 쉬지도 않고 운전해서가니
여행을 즐기기도 전에 넉다운이 돼버려서..ㅠㅠ

이젠 2박 3일 일정으로 가서
조금 더 편하게 구경하고 오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멕시코의 두 번째 여행을 잘 다녀왔답니다
tolanrongo여행 끝~~~


*이 글은 2022년 5월에 방문했을 때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방역이 없으므로 차에서 내리는 것은 없습니다
여행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